"정도관리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정도관리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박현
  • 승인 2004.11.12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대 구로병원 이갑노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李甲魯 교수는 최근 개최된 "한국건강관리협회 40주년 기념식"에서 임상병리학적 검사의 정도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아시아지역 13개국 68개의 검사실과 전국에 있는 건강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도관리 사업의 주관자로서 큰 역할을 했다. 또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펼치고 있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제도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 건강관리협회 검진시스템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과 정도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신임위원회 위원장, 아시아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건강관리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