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건국대학교병원 소아과 교수가 대한주산의학회 "2004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금)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되는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한 논문은 "내독소 투여로 유발된 흰쥐의 금성 폐 손상에서 표면활성제(surfactant) 투여가 Interleukin(IL)-1β와 IL-6에 미치는 효과"이다. 이 연구에서 김 교수는 E. coli LPS 내독소를 사용해 급성 폐손상이 유발된 흰쥐에 표면활성제(surfactant)를 투여한 후 폐포 대식세포에서 Interleukin(IL)-1β와 IL-6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폐손상이 완화됨을 관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