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횡성군마을협의회와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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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횡성군마을협의회와 자매결연 체결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5.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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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전개…전문기자단과 합동 나눔도 실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5월 21일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횡성군마을협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 부분에 대한 교류 △임직원의 마을 체험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심평원은 횡성군 15개 마을이 소속된 횡성군마을협의회에 농촌지역에 필요한 농산품 모종과 파라솔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도 전달하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심평원 전문기자단 소속 출입기자들과 임직원 등 30여 명은 횡성군마을협의회 소속마을인 대산마을을 방문해 고구마 심기와 토마토 곁순 따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하며 횡성군농촌체험마을의 활력 제고 및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 이사는 이어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 농한기에는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운영과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1사1촌 활동을 전개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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