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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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 진행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4.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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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구의 날 맞아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전직원이 한 달간 진행
직원들의 사회참여활동으로 바이엘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실현 노력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기업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전직원 대상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인 바이엘 코리아의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집중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위한 생활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꾸준히 알림으로써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는 환경보호 사회 참여 캠페인 중 하나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의 지속가능성 가치 실천을 위한 직원 주도의 테스크포스팀인 바이엘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Bayer Sustainability Ambassadors)의 주도로 이뤄지며 부서별로 팀을 꾸려 한 달간 전직원이 최소 1회 이상 참여해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 세계 지구의 날의 주제인 ‘지구 vs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의 취지를 살리고자 사내에 마련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쓰고 버리는’ 문화의 확산과 그로 인한 플라스틱 급증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인간과 동물, 생태계 전반에 끼치는 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플라스틱 없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독려 중인 바이엘 코리아다.

이진아 대표는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개발 목표 중 하나인 기후변화 대응 영역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전직원이 참여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이와 관련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바이엘 코리아는 2021년 오피스 이전을 기점으로 사내에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을 비치하고, 생수병 대신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플라스틱 없는 그린 오피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전사적으로 탄소 중립 및 공급망의 탄소배출 감소, 제품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30% 감소, 포장재 최소화, 재활용, 재사용, 교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대책을 세우고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엘은 ‘Science for Better‘라는 기업 미션 아래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17가지 중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3가지 주제에 주력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화(carbon neutral) 비즈니스 실현을 목표로 세웠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바이에은 최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의 기후변화 대응 기업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A 리스트에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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