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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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업무협약
  • 병원신문
  • 승인 2021.03.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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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대상 금연치료 서비스 운영 등 흡연율 감소 협력
사진 왼쪽이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병원장, 오른쪽이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김철웅 센터장.
사진 왼쪽이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병원장, 오른쪽이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김철웅 센터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은 3월 2일(화) 4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철웅·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보건복지부 금연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의 흡연율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연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전체 병동 입원환자를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4박5일 전문치료형 금연 캠프 운영 협력, 환자·보호자·지역민 대상 금연 캠페인 및 홍보 시행,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제공과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연계 협력할 계획이다.

입원환자 금연지원 서비스는 2020년 7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이후 시범 운영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주 2회(화, 목) 전체 병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나용길 병원장은 “병원은 질환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금연지원센터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지역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철웅 센터장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진행했던 4박5일 전문치료형 금연 캠프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도 운영하게 돼 세종지역 흡연자들의 캠프 참여도와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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