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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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 병원신문
  • 승인 2020.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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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수술실 연계 원스톱 통합치료 등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6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좁아진 관상동맥을 떼고 다른 혈관으로 우회 통로를 만드는 고난도의 심장수술로,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의 주요 항목은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사망률 △퇴원 후 재입원률 등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 및 뇌혈관질환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및 예방과 추후 관리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수술실과 연계하여 원스톱 통합치료로 응급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고난이도 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심장질환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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