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관련 전문가들이 20일 밝혔다.
이들은 미 연방 당국이 텔리트로마이신으로 인한 의료 사고 발생을 폭넓게 조사중이며 외국 전문가들과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텔리트로마이신은 케텍이라는 상표명으로 팔리고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캐롤리나스 병원 연구진은 이 병원에서 텔리트로마이신을 투여받은 한 환자가 사망했으며 다른 한 환자는 간을 이식해야했고 또다른 환자는 약물로 인한 간염에서 회복중이라고 전했다.
캐롤리나스 병원 간이식센터의 존 핸슨 박사는 부작용이 너무 심각해 의료계에 텔리트로마이신 부작용 가능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텔리트로마이신이 문제를 일으켰는지가 입증되지는 않았으며 약처방을 바꾸도록 할 만큼 충분한 정보 자료가 확보된 상태도 아니라고 말했다.
부작용을 일으킨 이들 3명이 전에 간손상이 있었다는 증거는 없으나 이들중 2명은 음주를 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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