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 조절과 고칼로리 음식 회피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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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 조절과 고칼로리 음식 회피가 최선
  • 윤종원
  • 승인 2006.01.17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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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고있지만 식사량을 조절하고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피하는 전통적인 방법이 최선인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의 영양학 교수 바버라 롤스 박사 연구팀은 24명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식사량을 줄이거나 고칼로리 음식을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꿔 먹은 여성들의 칼로리 흡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 두가지 방법을 다 사용한 여성들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평균 812칼로리나 감소했다.

한가지만 선택할 경우 고칼로리 음식을 저칼로리 음식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평균 575칼로리 감소해 단순히 양만을 줄인 경우의 231칼로리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 1월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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