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고혈압치료제로서 고혈압질환 교육에 앞장서
한국화이자제약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가 올해도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롭게 항해를 마쳤다. 최근 시장점유율 수치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고혈압치료제 매출의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칼슘길항제시장(IMS 2005 3Q MAT data 기준)에서 노바스크가 29%를 차지해 단연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암로디핀 유사염 제품의 경우 7% 이하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스크는 96년 출시이래 9년째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올해에만도 약 1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노바스크를 복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노바스크 복용환자들의 노바스크에 대한 인지도가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바스크가 의사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국민의 고혈압치료제임을 반증했다.
이와 함께 노바스크가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켜온 배경은 지난 15년 동안 3만 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CAMELOT, ASCOT, CAFE 등과 같은 800여 건 이상의 장기간의 대규모 임상을 통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ASCOT 연구에서도 노바스크는 심혈관계 사망률 24%,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11%까지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여러 연구를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민 고혈압치료제로서 노바스크는 고혈압의 적극적 관리를 위해 학회 및 주요 기관과 연계, 대국민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환자대상 "목표혈압 길잡이" 프로그램과 "고혈압 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고혈압학회의 대국민 고혈압 홍보활동인 "고혈압 주간"도 후원하고 있다.
2006년에도 노바스크는 고혈압 관리에 대한 최신지견을 다루는 각종 의학 심포지엄과 함께 대국민 질환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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