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날 식의약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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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날 식의약청장상 수상
  • 박현
  • 승인 2005.11.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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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피터마그 사장
최근 잠실롯데호텔에서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약의 날에서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피터마그(Peter Maag) 사장이 한국 생명의학 분야의 연구개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피터마그(Peter Maag)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금년 다국적 임상시험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제2상 임상시험 국내 참여와 노바티스가 개발중인 항고혈압제의 글로벌 신약허가를 위한 노바티스 다국가 공동 임상시험의 총괄연구책임자로 한국인 교수가 선정된 것을 비롯, 임상시험의 질적 수준이 향상됐다”면서 “본인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수상은 한국노바티스 전체에도 많은 격려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생명의학 연구자들와 노바티스 본사 연구소간의 연구자들간의 생명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해 한-스위스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글로벌 신약 허가를 위한 다국가 임상연구를 포함한 임상개발 관련 활동을 통해 국내 생명의학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노바티스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암연구를 주제로 제2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Korean-Swiss Biomedical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바이오 산업 분야 지도자가 될 약학, 생물학, 의학 등 자연계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노바티스 바이오캠프를 개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강연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미래의 진로와 미래 바이오 산업 분야의 지도자 육성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국노바티스는 향후 3년 동안 임상연구개발에 약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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