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요로결석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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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요로결석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4.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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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과
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과는 4월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제11회 대구·경북 요로결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경북대 박윤규 명예교수와 대한내비뇨의학회 회장 서일영 교수(원광대병원)를 비롯해 대구와 경상북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광주시 8개 대학병원 교수들, 포항시 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요로결석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각 전문의들이 토론을 통해 최신지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은 앞으로 가칭 ‘달-빛(달구벌, 빛고을) 요로결석 집담회’로 모임을 확대키로 의기투합했다.

달-빛 요로결석 집담회가 활성화되면 대구-경북, 광주-전라 비뇨의학계가 더욱 활발하고 지속적인 학술교류가 이뤄짐으로써 의료계의 동·서 지역 간 화합과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를 준비한 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과 이중호 과장은 “대구·경북 요로 결석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진행됐는데 올해 처음으로 경북의 포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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