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요양원은 노원구 관내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57명이 입소하여 지내고 있다.
상계백병원은 쉼터요양원의 중증장애인을 위해 겨울철에 밀리지 않고 빨래를 할 수 있도록 노후된 세탁기를 교체하고자 세탁기 3대를 지원했다.조용균 병원장은 “추운 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쉼터 요양원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계백병원은 지역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마들복지 무료진료, 북한산 국립공원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소외 계층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