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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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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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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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동성심병원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은 치매의 체계적인 예방 및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치매예방센터(센터장 연병길 신경정신과 교수)를 14일 개설한다. 같은 날 본원 15층 강당에서 국내의 치매전문가를 초빙해 센터개설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매예방센터에서는 60세 이상의 준노인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인지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를 조기발견하여 체계적인 예방과 치료를 시행하게된다.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실시하며 자신의 기억력이 점점 감퇴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경정신과, 신경과 교수, 필요시 재활의학과 교수의 진료와 사회사업과를 통한 사회조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 함께 개최되는 센터개설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치매의 예방’을 주제로 △경도인지장애(이창욱 가톨릭의대) △조기치매의 조기발견(송홍기 한림의대) △비치매 혈관성 인지장애(김상윤 서울의대) △치매의 예방전략(오병훈 연세의대) △경도인지 장애 및 비치매 혈관성 인지장애 치료(김성윤 울산의대) △치매예방센터 소개(연병길 치매예방센터장)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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