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들 대웅제약 공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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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들 대웅제약 공장 시찰
  • 최관식
  • 승인 2005.10.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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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일환으로 국내 우수제약사 제조현장 확인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5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향남공장을 방문해 의약품 제조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제약사의 의약품 제조 현장을 의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시찰에는 이석현(열린우리당)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식의약청, 복지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찰 일정은 대웅제약 이진호 생산본부장의 공장 소개를 시작으로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 △보관 품질을 보증하는 무인자동화 창고 △직원들의 복지시설인 헬스장, 골프연습장, 시청각실,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장을 시찰한 보건복지위 위원들은 국내 우수의약품 제조업체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철저한 품질보증시스템과 엄격한 제조 원칙 속에서 소중한 의약품이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신뢰감을 표시했으며 또한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제조 환경과 근무환경에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시찰단원들은 "이번 시찰은 대웅제약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의약품 생산 노력을 확인함은 물론 품질 "안전성"과 "신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KGMP와 KGSP를 포함해 국제 환경·보건·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했고 cGMP 수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의약품을 생산, 세계적인 제약사와 동등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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