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및 대응훈련 공로
한갑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재난대비 및 대응훈련에 대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표창을 받았다.한갑수 교수는 올해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재난대비대응훈련에 대한 실무적인 총괄을 맡았으며, 특수복합재난 상황과 관련해, 서울특별시 뿐 아니라 성북구청 및 보건소, 소방서등과 연계한 계획수립, 유관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협업 체계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역의료전달체계의 중심의료기관으로서 2009년부터 재난 형태에 따른 병원 재난 대비 및 대응 훈련, 대량 환자 발생 등에 대한 병원 내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의료지원을 위한 지역 내 공공기관, 민간의료기관 및 유관단체와 재난 대비 및 대응교육 및 훈련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응급의료 및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