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병원 검단검진센터가 7월13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2부에 걸쳐 개원식을 갖는다.
이번 개원은 성민병원이 '매립지 영향지역 주민건강검진 지정병원'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성민병원 안병문 병원장은 "검단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첨단시설과 최신의료장비를 갖춘 고품격 건강검진센터를 검단지역에 개원하게 됐다"며 "언제나 가족을 섬기는 자세와 느낌표를 남기는 감동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양 성민병원 총괄본부장은 “매립지 검사항목 중에는 기본검사 이외에도 각종 암 검사까지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항목이 있다”며 “위, 간, 대장, 폐, 전립선, 췌장, 유방, 자궁경부, 난소 등 한국인에게 다빈도로 발생하는 암의 위험도를 체크할 수 있는 검진인만큼 대상지역 주민들은 꼭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032-7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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