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오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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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오늘 해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5.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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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의사환자수 3주 연속 유행기준보다 낮아 분과위원회 검토 거쳐 결정
2015-201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6년 1월14일 발령했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5월27일(금)부터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제19주 7.7명(외래환자 1천명당), 제20주(5월8일~5월14일) 6.3명, 제21주(5월15일~5월21일) 6.0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인 11.3명보다 낮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 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유행을 종료하고 있으며, 자문결과 5월27일 유행주의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해제되지만 현재 수족구병 등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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