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매년 북한산에 구급의약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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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매년 북한산에 구급의약품 기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5.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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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 소리없이 등산객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인제대 상계백병원(병원장 김홍주)이 2008년부터  2천여만원 상당의 구급의약품을 매년 기증하며 소리 없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은 5월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에 2천여만원 상당의 구급 의약품을 기증했다.

2007년 11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MOU를 체결한 후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2008년부터
북한산 의료봉사는 건강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 6곳을 순회하며 총 64회에 걸쳐 당뇨병센터, 심혈관 센터, 통증클리닉, 족부족관절 센터, 금연클리닉,뇌졸중클리닉등의 전문의료상담과 혈당,혈압 체크 등 등산객의 건강을 위해 진행해 오고 있다.

김홍주 병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생태휴양문화 공간인 북한산국립공원의 보존과 북한산을 사랑해 찾아오는 등산객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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