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회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상태바
간무협, 회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 박현 기자
  • 승인 2016.05.15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LPN 1Q 회원카드, 복지 대출, 사이버 드림복지몰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하나금융그룹, 인터파크 비즈마켓, KDB생명, 유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지난 5월12일 열악한 근무조건과 복지사각지대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을 위해 '드림복지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드림복지사업은 간무협이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를 모토로 지난 1년여 간 준비해온 사업으로 국내은행 자산규모 1위인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과 인터파크 비즈마켓, 유아이(SKT 판매 법인), KDB생명이 참여했다.

이번 복지사업에는 간호조무사 회원만을 위한 KLPN 1Q(원큐) 회원카드, 복지대출, 사이버 드림복지몰,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대표 콘텐츠인 KLPN 1Q(원큐) 회원카드에는 회원번호가 기재돼 있으며 기본적인 카드혜택과 더불어 적립된 포인트로 협회비를 납부하는 등의 회원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이버 드림복지몰에서는 생활편의, 여행·숙박, 건강, 공연·레저, 도서·학습, 기념일 등 6개의 복지 항목에 포함된 4천만 가지 상품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의 복지 콘텐츠들도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돼 간호조무사들의 복지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드림복지사업은 협회가 회원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밝히며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사업이 협회와 회원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회원분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간무협은 지난 5월11일에는 인터파크 비즈마켓, KDB생명, 유아이와 지난 12일에는 하나금융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호조무사를 위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