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인택시여성봉사단과 함께 홀몸노인 50여 명 모시고 온천목욕 봉사와 식사대접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1월28일 대구 개인택시여성봉사단(단장 강기년)과 함께 동구 안심복지관 지원을 받아 동구 안심지역 홀몸노인 5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사랑의 온천나들이’ 봉사활동 참여 및 후원을 했다.추운 겨울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민족명절 구정을 맞아 온천목욕 봉사와 식사대접 등 어르신 봉사활동을 함께 한 것이다.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개인택시여성봉사단은 중장년 여성들로 구성돼 평소 지역민의 눈과 발이 되어주는 사회일꾼이자 매년 정기적으로 홀몸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천사단원들”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효성병원은 여성 전문병원으로 장시간 차량 운행을 하는 여성봉사단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중장년 여성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의 중장년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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