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간병인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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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간병인제도 도입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5.10.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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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입원환자 만족도 높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9월1일부터 입원 병동 내 2개의 5인 병실(총 10개 병상)에서 공동간병인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공동간병인제도는 2명의 간병인이 한 팀이 돼 총 3 팀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여 환우를 돌보는 시스템으로, 단순 염증 등과 같은 경증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들이 갖는 개인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공동간병인제도를 체험한 보호자 김씨는 “경증질환이라 개인 간병인 비용이 사실 부담이었는데 공동 간병인 제도로 한달 이면 30만원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환자의 체위를 바꾸거나 옮길 때 항상 두 명의 간병인이 함께 헤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공동간병인병실의 이용신청은 입원 시 의정부성모병원 원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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