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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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5.10.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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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보건복지부의 전국 공공병원 평가에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211개소(176개소 평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대상기관 중 총 8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공공성 강화사업 △양질의 적정진료 제공 △건강안전망 역할수행 △미 충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보라매병원은 2014년부터 빅 데이터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확장, 초기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해 나가는 등 서울시 리더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윤강섭 병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공의료 R&D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올해 메르스 확산 위기 국면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집중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메르스 조기 종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 2주기 인증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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