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이트라코나졸 일본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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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이트라코나졸 일본특허 획득
  • 최관식
  • 승인 2005.08.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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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원료합성 성공, 지난해부터 일본에 원료공급
중외제약(대표이사 사장 이경하)이 "이트라코나졸 경구용 제제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26일자 공시된 특허내용에 따르면 "난용성 약물인 이트라코나졸의 용해도 및 용출률을 개선해 약물의 생체이용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제조 공정이 경제적인 기술의 제공"으로 소개돼 있다.

이 특허는 1998년 12월 17일 출원해 6년 8개월여만에 취득했다.

이에 앞서 중외제약은 지난해 초 일본 최대 제네릭의약품 전문회사인 사와이제약(대표 사와이 히로유키)과 이트라코나졸 경구용 제제 제조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 및 원료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98년 순수 국내기술로 경구용 항진균제인 이트라코나졸 원료합성에 성공한 중외제약은 지속적인 제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문제점인 난용성을 특수가용화제를 이용해 개선, 안정성과 용출률, 생체이용률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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