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쾌유 기원 색소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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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쾌유 기원 색소폰 연주회
  • 윤종원
  • 승인 2005.08.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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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김연일 교수
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연일 교수(前 병원장)는 8월 24일 본관 로비에서 1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색소폰 연주회를 가졌다.

김교수는 이날 ‘어메이진 그레이스’와 ‘썸머타임’ 독주에 이어 숙명여대 관현악과 학생들과 협연으로 ‘마이 웨이’를 연주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연일교수는 “취미로 틈틈이 배운 실력이라 미흡하지만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주를 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한 다음 연말쯤 다시 한번 환자와 가족, 교직원을 위한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경청해준 환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병원은 매월 숙명여대 관현악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현악4중주 연주회를 개최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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