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러다임, 새롭게 개원하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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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 새롭게 개원하기' 세미나
  • 박현 기자
  • 승인 2014.10.1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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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경기북부지회, 10월26일 건국대학교 병원 대강당에서 열려
경영 어려움 겪는 골목상권 병·의원 개원의 및 개원예정의 위한 노하우 소개

대한가정의학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이행)가 10월26일(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병·의원 개원 및 재개원을 위한 세미나 '새로운 패러다임, 새롭게 개원하기'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최근 골목상권 병·의원 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처음 병·의원을 개원하고자 하는 의사나 개원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의사들을 위해 개원방법 및 병·의원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 2회 걸쳐 진행됐던 세미나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세미나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변화하는 의료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로 보고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게 됐다.

이번 제3회 세미나에서는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국내 브랜드 분야의 권위자 신병철 박사와 '아이디어닥터'라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잘 알려진 국내 마케팅 분야의 대가 이장우 박사를 모시고 경쟁 구도를 극복할 수 있는 사고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개원가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인 최의진 이사의 '환자중심의 브랜드 병·의원 개원준비 과정'을 참석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착한 동네병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성북동91번지의원'의 최명은 원장의 생생한 개원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대한가정의학회 경기북부지회장이자 개원지원센터장인 이행 원장은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1차 의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 병·의원 시장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일차의료 개원가의 어려움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개원을 위한 정보와 교육이 부족한 상태로 경쟁 환경으로 뛰어드는 후배 개원의, 개원예정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일차의료의 본질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고 이를 환자들이 공감할 때 성공적인 개원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원을 준비하거나 초기 개원 후 경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의사라면 전공과목과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 전화(070-7779-6961)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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