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처음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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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처음으로 실시
  • 한봉규
  • 승인 2005.08.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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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국내에 전문간호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자격을 인증하는 국가시험이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가정전문간호사와 마취전문간호사 등 두 분야에서 실시 될 예정으로 가정 407명, 마취 7명의 전문간호사들이 접수를 했으며, 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은 한국간호평가원에서 실시된다.

가정전문간호사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필기시험으로 나눠 1차는 8월13일, 2차는 8월27일 치러지며, 마취전문간호사는 1차와 2차가 각각 8월 13일(토요일)과 8월28일(일요일)에 연세대 의과대학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차 합격자 발표는 8월 18일 있게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5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1,2차 모두 총점의 60%이상을 득점해야 합격된다. 합격자 명단은 한국간호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휴대전화로 개별 통지된다.

한편 가정, 마취 이외에 8개 전문간호사(보건, 정신,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에 대한 자격시험은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06년도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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