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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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단 간담회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7.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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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7월14일 명예회장 오찬간담회를 갖고,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박상근 회장은 “취임한지 66일째”라며, “병원계 현안에 대해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며, 명예회장님들의 고견을 항상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백낙환 명예회장은 “보건정책에 있어 정부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협회차원에서 연구나 캠페인을 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을 하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자신의 건강법을 소개했다.

주요현안으로 △무과실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 △2015년 수가계약 △3대 비급여제도 개선 △식대수가 인상 △토요일 오전 외래진찰료 개선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성상철 명예회장은 “그동안 병협에서 의료환경의 큰 변화 속에 잘 대응해 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병원계의 목소리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모임에는 백낙환, 한두진, 노관택, 라석찬, 김광태, 유태전, 지훈상, 성상철 명예회장과 박상근 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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