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경북대병원장에 조병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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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경북대병원장에 조병채 교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4.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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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17일까지 3년간 임기 수행
▲ 조병채 병원장
경북대병원 제37대 병원장에 조병채(55) 성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조병채 신임 병원장은 지난 2월 차기 병원장 후보에 오른 뒤 4월16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조병채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고 2017년 4월17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조병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지역거점병원 및 친절한 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1959년 2월26일인 조 병원장은 1984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52회)한 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5월부터 1992년 2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성형외과 전공의 과정 및 전문의를 취득하고 1994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현재 교수로 봉직 중이다.

대만 타이페이 장궁병원과 미국 시카고 UIC대학, 미국 로스엔젤레스 UCLA대학에서 연수했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과장과 주임교수를 거쳐 의과대학 기획부학장, 울진의료원 이사,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 편집위원, 홍보위원과 심사이사, 고시이사를 거쳐 현재 기획이사로 활동 중이다.

대구광역시의사회 학술상과 제5차 아시아태평양 구순구개열 국제학회 최우수논문상,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상과 수차례의 추계학회 우수발표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의사협회회장 의료봉사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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