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은 3월27일(목) 오전 11시 강릉아산병원 세미나실에서 의료지원과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발빠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이번 협약은 △잠수구조인력의 해양사고시 챔버시설의 이용 △해양 인명사고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지원 △정기적인 응급처치교육 실시 등 상호연계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속초서장, 동해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민들을 비롯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제 해양에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생명과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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