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심사가 곧 최상의 고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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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심사가 곧 최상의 고객서비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02.19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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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보험심사팀장 이미영 씨
“환자에게는 최상의 진료 제공과 더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며 병원 경영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정심사에 최선을 다하는 부서가 되겠습니다.” 고대안암병원(병원장 김영훈)보험심사팀장 이미영(50) 씨.

수가관리, 재원심사, 입·퇴원, 외래 환자의 진료비 심사 및 청구, 삭감분석, 이의신청과 미수금관리, 적정성 평가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영역과 함께 정부의 의료정책과 제도 변경에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을 신속, 정확하게 적용해나가며 오늘도 적정진료와 의료의 질 향상을 이끌어나가는 숨은 노력꾼이자 병원경영을 책임져나가는 살림꾼으로서의 역할에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는 보험심사팀.

또한 심사팀 요원 모두는 고객들의 병원 이용에 있어서 올바른 보험급여의 적용 및 신속, 정확한 진료비 계산과 더불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병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져다주는 병원의 대표부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생활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이 팀장은 “고객들은 물론 병원 직원들도 저희들의 업무 내용에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다소 안타깝기도 하다”며 “작은 글씨와 어려운 낱말 그리고 복작한 숫자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고객과 병원이 서로 윈-윈 하기 위한 최적의 심사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잠시라도 한눈을 돌릴 수 없는 곳이라 늘 긴장되고 준비된 자세가 요구되는 부서”라며 앞으로 주위의 많은 분들이 보험심사 관련 업무에 보다 폭 넓은 이해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해본다고.

이 팀장은 “고객들과 직접 마주치는 부서는 아니지만 또한 고객들과는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부서이기에 항상 고객진료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적정성 심사를 위해 가정의 살림살이를 이끌어가는 주부처럼 꼼꼼하게 체크하고 점검하는 자세로 고객들에게 조금의 불이익도 없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과 냉철한 가슴을 갖고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일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단다.

그녀는 “심사업무를 통해 최근에 병원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며 병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을 때가 가장 큰 보람된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꾸준한 노력 속에 병원과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심사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

업무 활동 중 각 임상과에서 새로운 진료행위와 관련해 보험심사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서로가 신뢰와 믿음을 확인하며 고객들에게도 또한 경제적으로 조금의 불이익이나 손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가 아니겠느냐고 재차 강조하는 이 팀장은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특화된 최고의 보험심사 전문가팀을 만들어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여가는 부서로 남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고

남들에게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고객과 병원 모두를 만족시켜나가기 위한 최적의 심사환경 조성에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고마움과 수고의 격려를 보내고 싶다는 그녀는 하루 종일 컴퓨터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조금은 지루하고 딱딱한 부서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의 애정과 사랑만큼은 최고라며 늘 웃음 꽃이 사라지지 않는 화기애애한 부서임을 은근히 자랑.

앞으로 보험심사팀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병원의 위상도 높여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것이 자신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의 바람이라는 그녀는 짬짬이 시간이 날 때면 취미생활이 비슷한 동료들과 함께 요가와 산책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나가는 순간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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