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다 이해가 빠르고 납득하기 쉬운 언어로 약물사용에 관한 정보를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또한 고객들이 약물 사용과 관련해 올바르고 정확하게 사용, 복용하고 있는지를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점검하는 가운데 약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 시켜나가며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안고 생활하고 있는 약제팀 가족들.
특히 장 약사는 내분비 약료 전문약사로 의료진과 함께 당뇨의료팀의 한 일원으로서 당뇨환자에 대한 복약상담과 컨퍼런스 및 회진 참여와 공개강좌,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건강을 회복시켜나가는 모습을 볼 때가 약사로서 느끼는 가장 소중하고 가슴뿌듯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단다.
그녀는 “당뇨환자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의사와 약사들의 올바른 진료 및 상담과 더불어 그에 따른 정확한 처방과 함께 평소의 정보제공과 교육에 따른 실천이 건강회복의 관건이 아닌가 생각한다”며“저희들 또한 약사로서 여타 환자들과는 다르게 용법이 다른 당뇨 약들을 잘 복용 할 수 있도록 복약상담과 지도에 조금의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장 약사는 “당뇨환자와 관련해선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과 같은 보다 전문화되고 보다 내용 있고 향상된 교육을 통해 스스로가 가정에서 보다 철저하고 습관화된 자기관리를 이행 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도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신속, 정확한 처방 제조와 복약상담에 철저를 기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병원약사는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약물요법 시행으로 최대의 치료효과와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가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그녀는 시간이 날 때면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승마, 기타연주 등의 여러 취미 가운데 특히 벨리댄스에 관심이 많아 지금도 강사자격증 준비에 한창이라며 평소 이러한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며 잠시나마 병원 일을 잊어버리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