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인력을 적정부서에 효율적으로 배치해 나감으로써 톱니바퀴 같은 완벽한 조직 구성을 통해 병원 이용 고객들이 아무런 불편불만 사항 없이 최상의 진료를 받고 가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의 부서의 보이지 않는 역할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인력관리본부 인사팀 허규민(32) 씨.

글로벌화에 발맞춰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의료환경 속에서 고객의 수준 높은 의료욕구에 부응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병원 구성원들 각자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그는 자신을 포함한 부서 직원 모두 또한 이에 걸맞게 병원인력 한명 한명이 적시적소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격려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남다른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음을 밝히고 싶단다 .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학 등 5개의 의학 분야의 공존을 통해 각 질환별 전문센터, 동서의학협진체계구축 등과 같은 보다 폭 넓고 깊이 있는 전문적인 진료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온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그는 자신의 부서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외부고객만족 만이 아닌 내부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 각 부서의 적정인력 배치와 투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고민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나가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굳게 다짐해본다고.

그는 “비록 고객들의 접점부서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저희 부서 요원들 모두는 한결같이 '직원만족이 곧 고객만족이자 병원만족'이라는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료지원부서로서 새로운 병원환경에 대처하고 보다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병원의 조직문화를 이끌고 리드해나가는데 한 점의 흔들림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

또한 그는 “평소 내원객들로부터 의료진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고객들이 병원 이용에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직접 발로 뛰고 안내하는 과정 속에서 고객들로부터 '고맙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건네받을 때가 가장 보람되고 가슴뿌듯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며 내부고객의 만족이 곧 외부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가교역할의 담당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굳게 약속해본단다.

직원 모두가 상생하고 만족스런 병원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가 위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인 만큼 노사관계 또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선에서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노사문화를 도출하는 데에도 힘써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그는 올해도 모두 만족하고 서로가 화합의 손을 잡을 수 있는 보기 좋은 단체협약을 맺고 푼 것이 바람이자 계획임을 밝혀본다고.

결혼 초의 께가 쏟아지는 즐겁고 행복한 나날 속에 직장 일 또한 선후배 동료들의 적극적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하루 하루를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는 그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 처럼 요즘은 퇴근시간에 맞춰 사랑하는 아내와 집 근처의 강변을 거닐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내일을 설계하며 건강을 챙켜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