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질 높은 삶 지키는데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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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질 높은 삶 지키는데 충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7.1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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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전문 남양주병원 행정원장 신동열 씨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지켜주는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경기도 노인전문 남양주병원(병원장 신상철) 행정원장 신동열(42) 씨.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겠습니다'라는 개원 초의 병원 케치프레이즈답게 모든 어르신들을 아들, 딸 자식이 부모를 모시듯이 진정성을 갖고 병원 이용에 조금의 불편불만 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없도록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향상된 노인의료서비스 제공을 실천해나가며 오늘도 자신의 역할에 묵묵히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가족들.

또한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내과, 정신과, 한방과 등을 주요 과목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노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노인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재활, 간병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본다는 신 행정원장.

신 원장은 “저희 병원은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축령산 자락의 청정지역을 바탕으로 최신 장비와 전문적인 의료진를 비롯해 노인맞춤형의 다양하고 폭 넓은 치료, 재활프로그램을 갖췄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닌 가 생각한다”며 “더불어 CS 강사를 통한 부서별 친절교육과 매일 실시하는 스마일켐페인 등 몸에 벤 친절서비스 교육 등과 같이 친절과 서비스를 생활화하며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주는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들기에 모두가 힘써나가고 있다”고 강조.

또 그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찾아가는 도민안방’, ‘찾아가는 노인민원실’, ‘지역 주민위한 한방진료실’ 및 ‘경기도 치매 거점병원’등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 갈 예정이며 최신장비 도입과 시설 개선과 보강, 그리고 우수인력확보 등에도 꾸준히 노력해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노인들 뿐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최고,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노인의료 메카로 자리잡아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고 고민하는 병원이 될 것을 굳게 약속.

요양병원의 특성상 치료 받으시던 어르신들이 병세가 악화되거나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게 되면 가족 이상으로 마음 한 구석이 무겁기도 하고 죄스러운 마음과는 달리 또 한편으로는 상태가 호전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것을 볼 때면 내 부모의 일처럼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임 밝히는 신 원장.

신 원장은 “행정을 비롯한 병원의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책임져나가는 과정 속에서 모든 직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에서 고객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저의 역할인 만큼 병원직원과 어르신들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신명나고 활기찬 생활 속에서 내부고객만족과 외부고객만족을 동시에 충족시켜나가는 행정원장으로서의 임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굳게 다짐.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노인의료서비스를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노인전문병원 만들기에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신 원장은 본래의 악기연주 취미를 되살리며 최근에는 뜻이 맞는 동료 직원들과 밴드를 구성해 노인들에게 음악선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다소 실력이 부족해 걱정도 되지만 어르신들에게 잠깐의 외로움과 허전함을 달래주는 그 시간을 기다리며 음악조율을 맞춰나가는 순간 순간이 그래도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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