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특성화, 전문화를 갖춘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선진 한국의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저희들의 역할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템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고용)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 이미경(44) 씨.

외국인과 해외교포 및 국내인의 건겅검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상담을 비홋해 △검진 후 전문과 진료와 수술 등에 대한 과정 안내 △외국문진표, 안내문 등 모든 안내문과 동의서 관리 업무 △정년검진권, 포상, 봉사상, 등 각종 시상 업무와 재단 관련 검진권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맡아하면서 외국인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에 알려나가며 국위선양이라는 보이지 않는 작지만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속에 생활하고 있는 국제병원 가족들.

20여 년의 병원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획득과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 이수과정을 바탕으로 검진 고객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외국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입국부터 출국하는 순간까지 이들의 건강과 업무를 책임지는 역할 수행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밝혀보는 이 코디네이터.

그녀는 “저희는 특히 전담간호사와 전담코디네이터의 24시간 진료서비스체계 구축의 1대1 안내시스템의 맞춤식 검진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해외 고객은 물론 국내 고객들에게도 평생 건강관리자라는 자세로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양적, 질적으로 수준 높은 최상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들이 마치 자신의 나라에서 최고의 검진을 받는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 배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검진과 의료관광에 조금의 불편불만 사항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

그는 “완벽한 구성은 아니지만 시스템과 인력, 장비, 환경과 더불어 직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는 타 의료기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글로벌화된 세계적인 의료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 가에 대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데에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정보화 국제화, 혁신화에 앞장서나가는 국제병원 만들기에 모두가 한 뜻으로 일하고 있음을 한 번 더 힘주어 강조.

평상시 단체 검진자들의 정기적인 검진과 해외 교포 및 외국인들의 검진 결과를 통해 이들에 대한 질병을 조기치료하고 완쾌시켜나가는 과정 속에서 보이지 않는 남다른 보람과 일의 의미를 느껴본다는 그녀는 앞으로 외국인과 해외교포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외국어 공부의 매진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굳게 다짐해본다고.

시간이 나는 주말이면 여행을 떠나거나 가까운 전시회장과 영화관 등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순간이 가장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