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에 온 힘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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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에 온 힘 다해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5.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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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진료협력실 민보라 씨
“병원이용 고객들에 대한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고 어루만지는 친절 최고의 진료의뢰상담을 통해 진료협력실의 본래업무에 충실해나갈 것을 굳게 다짐해봅니다.” 국립중앙의료원(병원장 윤여규)진료협력실 민보라(32) 씨.

특히 병원간의 긴밀하고 완벽한 협진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들이 경제적, 시간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중복 검사 및 진료를 방지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진료서비스 제공을 보여줌으로써 고객만족, 병원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는데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일하고 있다는 그녀.

더불어 그 동안의 임상간호사로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을 되살려 병원에서 병원으로, 진료과에서 진료과로의 전원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연결시켜가는 것이 진료협력실의 가장 큰 역할 중의 하나 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그녀는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조금의 불편불만 사항 없이 진료협력실의 도움을 통해 무사히 건강하게 진료를 받고 가실 수 있도록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진료편의에 중점을 두고 일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

그녀는 “아픔과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무엇보다도 병원 직원들의 작은 미소, 작은 웃음 하나가 마음의 큰 위안과 편안함을 주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평소 풍부한 표정과 밝은 미소는 물론 공감 어린 눈빛으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의 자세는 곧 그 어떤 형식적인 백 마디의 말보다 진정성과 진실이 담겨져 있지 않은 가 생각해 본다.”며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가슴과 가슴을 나누는 자세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최고의 친절임을 이 자리를 빌어 새삼 깨우쳐본다고.

진료의뢰 관련한 전원, 연결 등과 같은 단순한 업무를 떠나 고객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각종 의학상식, 전달체계, 정부의료정책 및 진료비 문제 등과 같은 기본적이고 전문적인 공부 또한 절대적이기 때문에 평상시 관련 학회나 간호 교육, 여러 컨퍼런스 참여를 비롯해 대학원에서의 연구와 공부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는 그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임을 평소의 인생 철학으로 여기며 생활하고 있다는 그녀는 원내 동호회의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외부의 뜻 맞는 동료들과 함께 주말이면 제빵봉사도배봉사, 마라톤기부 행사 등과 같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가며 삶의 의미와 행복을 되새겨 보는 순간이 그래도 가장 즐겁고 보람된 때임을 감출 수 없단다.

병원의 미션처럼 ‘누구에게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라는 말처럼 자신 또한 이에 어긋나지 않게 병원이용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와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템이 되는 협력실 직원이 될 것을 마음 속으로 다시 한번 굳게 다짐드려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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