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상 및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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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상 및 특별상 수상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11.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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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보장협회 주관 2012 우수사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최근 국제사회보장협회(ISSA)가 주관하는 '2012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사회보장협회는 국제노동기구 총회 결의에 의해 1927년 설립된 국제협회로 사회보장제도 관련 정보교환, 상호교류 및 제도관리기법 개선 등의 활동을 하며 153개국 335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회보장분야의 ILO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수상의 사례는 '산재근로자를 위한 맞춤형통합서비스'이다.

주요 선정이슈로는 그 동안 공단의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산재장해인 직업복귀율이 2010년 64.1%p에서 11년 70.4%p증가한 사례와 48년의 한국산재보험 역사에 이어 재활중심으로 페러다임을 전환한 것 등이 수상 이유로 꼽히고 있다.

또한 공단은 대상 수상과 함께 '4인 이하 사업장 퇴직연금 공적서비스' 사례와 '현장중심 업무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한 지식행정 구축사례'와 관련해서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식은 2012.10.30-1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ISSA 아태사회보장포럼에서 이루어지며 제출된 41개 사례 중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6개의 사례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각국의 사회보장 관련 정보가 보다 활발히 공유되어 각국의 제도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내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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