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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기술 이용 중국 부유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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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기술 이용 중국 부유층 공략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7.23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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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중국 CSC그룹과 상호발전 모색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체세포 기술을 이용해 중국내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는 중국 CSC(China Stem Cell · 회장 翟家华)그룹과 손을 잡고 상호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키로 했다.

제주한라병원은 7월15~17일 중국 북경에 소재한 CSC그룹을 방문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중국 CSC 측이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상호교류를 위한 1차 협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중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중국의 국제 채널인 CCTV4와 BTV 등 언론사들이 적극적으로 취재에 나서 중국내에서 제주도와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 및 우호협력을 위해 체세포 치료 연계기술 개발 및 응용, 건강검진환자 교류 등 제반 의료기술 및 의료관광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고 다양한 인적교류와 함께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 중국 CSC측의 세포치료 기술과 제주한라병원이 추진중인 메디컬리조트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해 중국-제주간 휴양형 의료관광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중국내 굴지의 건강관리 그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하게 돼 의미가 있다”면서 “이른 시일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세부 실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SC그룹 자이지화 회장은 “제주한라병원의 의료기술이나 장비가 한국이나 중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간 세포 치료 및 건강검진 등의 업무협력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CSC그룹은 중국에서 6개의 자회사를 통해 병원 및 제약, 리조트사업 등을 펴고 있는 그룹으로 그동안 고객들의 건강관리 및 휴양 등을 위해 자가용비행기 등으로 스위스에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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