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 아태 PR 대상 환경캠페인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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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임, 아태 PR 대상 환경캠페인 최고상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2.04.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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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R회사로는 유일한 수상, 2008년 이후 4년 연속 영예
국내 그린 커뮤니케이션(Green Communication)의 국제화에 기여

헬스∙그린 전문 PR 컨설팅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이 환경부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Me First! 내가 그린 코리아'로 2011 아시아 태평양 PR대상(Asia-Pacific PR Awards) 환경 캠페인 부문 최고상(Environmental Campaig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로써 엔자임은 2011년 한국 PR회사로는 유일하게 최고상을 수상한 기업이자 4년 동안 연속해 아시아 태평양 PR대상을 받은 PR회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3월30일 홍콩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 아시아 태평양 PR 대상'은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지(誌) 주최로 아태지역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PR사례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PR 시상제도이다.

주요 정부기관, NGO, 기업 브랜딩 캠페인 등 총 300여 개 이상의 주요 캠페인이 경합을 벌여 분야별로 3개 캠페인만이 최고상(The Winner), 우수상(Certificate of Excellence), 장려상(Honorable Mention)의 본상을 수여한다.

환경 캠페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얻은 'Me First! 내가 그린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로 진행된 전국 단위의 참여형 연간 캠페인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구성 및 진행의 효율과 투입자원의 절감을 위해 친환경적 접근방법론인 3R(Reduce, Reuse, Recycle)을 캠페인 추진전략으로 채택해 독창적으로 환경 캠페인에 접목시킨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녹색마켓, 녹색여행, 녹색공연, 녹색스포츠 등 녹색생활 실천의 롤 모델이 되는 홍보대사를 주제별로 선정하고 연간 캠페인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게, 동아제약 대학생국토대장정,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포항스틸러스서포터즈 등과 제휴로 대중들의 참여를 현장에서 극대화 시킨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엔자임 김동석 대표는 “인간을 둘러싼 환경문제를 다루는 그린 커뮤니케이션은 건강이슈를 다루는 헬스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로 이번 수상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국내 그린 커뮤니케이션의 도약과 국제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사와 캠페인의 성공적 진행을 이끈 담당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엔자임은 '건강을 위한 건강한 소통'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2003년 헬스케어전문 PR컨설팅 회사로 출범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그린 커뮤니케이션(Green Communication)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건강(health)과 환경(green) 분야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정부기관의 정책 및 대국민 캠페인, 건강과 환경관련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공헌 활동, 의료단체, 환경단체, NGO의 이슈관리 등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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