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의 전도사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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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의 전도사라는 마음으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3.23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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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내과 코디네이터 김강님 씨

“전문코디네이터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앞으로 더욱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여 최상의 고객서비스 만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심장혈관내과 코디네이터 간호사 김강님(40) 씨.

의사와 환자, 환자와 직원 그리고 의사와 직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소통을 통해 병원이용의 모든 고객들에게 최적의 치료환경과 최고의 치료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치료 설계자이자 조정자로서의 매개체 역할 속에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병원의 이미지를 형상시켜나가며 새로운 병원문화를 주도해나가는 핵심인력이라는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 속에 일하고 있는 전문코디네이터.

김 간호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고객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배려는 곧 병원의 경쟁력이자 병원이 추구하는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서의 목표 실천에 다가가는 길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저 또한 코디네이터로서의 맡은 역할에 한 치의 게을림 없이 고객의 질환관련 상담에 온 집중을 다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

김 간호사는 “심장혈관내과와 관련된 심장질환, 심부전, 고혈압 ,심폐소생술 및 각종 심장내과질환 등의 상담과 교육 중에서도 특히 응급심폐소생술 만큼은 의료진은 물론 환자 그리고 일반인들도 숙지하고 알아둬야 할 매우 중요한 의료상식이 되버린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저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전문코디네이터로서 이 분야에 깊은 관심과 자부심을 갖고 보다 폭 넓고 심도 있는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며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한 상담과 교육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도록 철저를 기해나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또한 그녀는 “병원의 응급심폐소생술 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원내 BLUE CODE 지원과 모니터링 시행 통한 환자, 직원들에 대한 CPR 교육, 지역과 연계된 주민들에 대한 기본교육 등, 심페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교육하고 전파시켜나가는 데 눈코 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의 전도사와 같은 심정으로 더욱 더 이를 확대, 보급시켜나가는 데 주력 할 것을 굳게 밝혀나간다고.

이렇듯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교육에 몰입한 지난 한해 노력의 결과 병원과 지역주민의 격려로 강동구청장 표창을 받은 것은 물론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수여하는 2012 BEST PACULTY상을 받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만큼은 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베테랑으로 소문이 자자.

김 간호사는 이러한 철저한 교육에서 그 동안 가슴 뿌듯하고 고마운 감사의 효과도 많이 본 것은 물론 의사와 환자간의 중간 역할자로서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가정사, 개인적인 문제 등을 상담해나가면서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만한 해결을 추진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고객들이 만족감 느끼고 입가에 웃음을 띄우는 모습을 볼 때가 그래도 코디네이터로서 느껴보는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단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특히 심장질환은 언제 어느 상황에서 올지 모르는 만큼 조기검사, 조기치료가 우선임을 강조하고 싶다는 김 간호사는 앞으로 이 분야의 오랜 근무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심장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전문 코디네이터로서의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공부와 연구에 더욱 더 노력 할 것을 한번 더 굳게 다짐해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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