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환자들을 케어하고 돌보는 병동 간호 업무등에서 관리와 실무적인 역할을 통해 환자와 보다 밀접한 직접적 업무를 수행하고 간호계획의 평가 업무 진행 상태의 점검 등과 같은 임무 수행 속에서 입원 환자들과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랑과 희생의 아름다운 간호실천을 가장 큰 보람이자 자부심으로 여기며 생활하고 있는 병동간호사들.
황 주임은 또한 돈이나 지위를 뒤로하고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는 진실된 마음 가짐 없이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절대로 오래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우선하는 가운데 기본적인 간호는 물론 마음까지 헤아리고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간호가 병동간호사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단다.
그녀는 “보다 향상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의 요구도가 높아진 요즘과 같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한 간호사들의 노력은 필수적 일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고객 만족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일 때 환자와 보호자는 병원을 아껴주고 간호사를 존경하고 사랑해주리라 확신한다”며 더욱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는데 힘써 나갈 것을 굳게 약속해본다고.
황 간호사는 또 “24시간 환자를 돌보고 간호하는 일이 녹녹치 않은 상황 속에서 늘 환자의 곁을 지키고 간호하는 주위의 동료 간호사들을 볼 때마다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잊을 수 없다”며 “저 자신 또한 먼저 솔선수범하고 경쟁하는 자세로 고객들에게 감동과 감격의 간호서비스를 보여주는 데 조금의 게을림도 없도록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여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책임자이자 일선 간호사로서의 책무에 작은 소홀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것을 다시 한번 더 힘주어 강조.적지 않은 오랜 간호사 생활을 통해 아픔과 기쁨 그리고 즐거움과 행복을 비롯해 보람과 긍지등, 20여년 이상의 간호사 생활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한 지난 일들이 가끔 새록 새록 머리를 멤돌기도 한다는 그녀는 이러한 지내온 일들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병원과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간호사이자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 간호사로서의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는 참되고 진실된 간호의 길을 걸어나갈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속으로 한번 더 다짐해 본단다.평소 자상하고 배려하는 넓은 마음으로 입원 소아환자들로부터 다정하고 포근한 옆 집 아줌마나 큰 고모. 이모 같은 모습으로, 주위의 직원들로부터는 넉넉하고 후덕한 행동으로 원내에서 칭찬의 소리가 자자한 그녀는 자신이 건강해야 상대방에게도 건강한 간호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처럼 틈틈이 시간이 날 때면 요가와 헬스를 즐기며 혼자만의 여유를 가져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때이기도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