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암환자 가정에 2천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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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암환자 가정에 2천500만원 기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2.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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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가족의 밤' 차상위계층 암환자 25개 가정에 각각 100만원씩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는 12월12일(月) 저녁 7시 사랑의교회 '제20회 호스피스 가족의 밤' 행사에서 차상위 계층 암환자 25개 가정에 대해 각 10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의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이 힘든 투병생활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사별 가정의 상실감과 현실적 어려움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기금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계속 이 행사에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사랑의교회 나눔의 행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교회가 주최하는 '호스피스 가족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시의사회 나현 회장, 이승주 부회장, 이재철 섭외이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 박남규 담당목사 등 내·외빈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환우 및 사별가정 등과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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