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신임병원장에 민영돈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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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신임병원장에 민영돈 교수 선임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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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돈 신임병원장
조선대학교병원 제19대 신임 병원장에 외과 민영돈 교수(54)가 선임됐다.

12월1일 조선대병원은 민영돈 부원장이 지난 11월30일 대학 본부에서 열린 인사위원회를 통과해 신임 병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영돈 신임 병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조선대병원 외과 과장, 홍보실장, 교육부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장기기증재단 이사장과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국제위암학회 정회원, 국제소화기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05년 조선일보가 위암 수술분야 명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2009년에는 경제전문지인 포브스 선정 100대 명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민영돈 병원장은 “학내문제와 호남의료재활병원 개원, 지역 대학병원들의 어려운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의료서비스 향상과 병원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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