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되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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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되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각오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11.29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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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전문병원 수 간호사 최봄내 씨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동반자의 자세로 일하는 것이 저희 여성암병원 간호팀의 모토인 만큼 고객향한 친절서비스에 조금의 차질도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 수간호사 최봄내 씨(36).

'여성의 몸과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암 질환과 관련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지난 2009년에 종합병원 최초로 문을 열면서 여성친화적인 진료환경과 신속한 원스톱시스템으로 여성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음의 아픔과 고통까지 치유하고 위로하는 전인케어의 비전 실천 속에 오늘도 여성의 삶 질 향상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에 노력을 다하고 있는 여성암병원 요원들.

최 간호사는“누구나 암에 대한 불안과 초조는 예외 일 수 없지만 특히 여성들은 더욱 더 예민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 이에 대한 철저한 간호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암 질병의 완치를 위한 철저한 치료과정외  정신적으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의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는 것 또한 중요한 만큼 저희들은 고객과 똑 같은 입장에 서서 그들과 한 마음으로 먼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마음자세를 갖고 일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 언제나 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여성암 치료와 여성 건강증진 향상에 앞장서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여성암 환자 중 40~50대의 여성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특히 치료과정에서 폐경유발 요인과 함께 여성의 상징성을 잃을 수 있는 경계선에서 여성들은 쉽게 삶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는 만큼 이들에게 같은 여성으로서 조금은 의지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라는 고객서비스 마인드와 간호철학 속에 생활하고 있다는 최 간호사.

최 간호사는 “국내를 넘어 암의 질병치료를 이끌고 리드해나가는 세계적인 여성암전문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은 것이 저를 비롯한 근무자 모두의 기대”라며 “저 또한 이곳에 근무하는 한 일원으로서 여성 암 치료는 물론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포함하는 전인케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최고의 여성암전문병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템과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할과 위치를 되돌아보고 더욱 더 노력하고 매진하는 간호사로 남기를 마음 속으로 한번 더 다짐.

“고객감동은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닌 바로 내 주위의 환자들에게 작은 미소 속에 보내는 진실한 말 한마디 가 곧 최고의 감동과 감격이자 최상의 고객친절서비스임은 두말 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최 간호사는 평소 웃음과 미소를 입에 달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지 고객의 부름에 충실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 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원내 최고의 간호사이자 최고의 안내 도우미로서 고객들로부터의 칭찬의 소리 이루 말 할 수 없단다.

그 동안 여성암전문병원의 개원준비와 정착활동을 위한 업무로 지난 3년의 세월이 어느 새 훌쩍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다는 그녀는 지금은 다소 시간이 나는 주말이면 오랜 기간 동안 하지 못한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즐겨하고 싶은 것이 지금의 바람인 동시에 인생의 반려자이자 동반자를 만나 또 다른 제2의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푼 것이 밝히고 싶지 않지만, 살짝 밝히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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