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자세로 간호 업무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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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자세로 간호 업무에 충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11.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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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경희병원 간호과장 김희나 씨

“환자를 중심으로 한 끊임없는 최상의 병원환경문화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신뢰와 믿음을 갖고 다시 찾고 싶은 병원, 한번 더 기억에 남는 병원을 만들어 가는데 원장님 이하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동작경희병원(병원장 안승준) 간호과장 김희나 씨(43).

특히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속에 모든 간호사들 또한 '미소, 희생, 봉사'라는 3 정신을 통해 환자와의 고통을 같이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사랑과 희생이라는 참된 간호세계를 펼쳐나가는 데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자신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강조하고 싶다는 김 과장.

더불어 간호행정 책임자로서 일선 간호사들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병원환경을 조성해 주는 동시에 서로가 도와주고 배려하는 끈끈한 인간관계를 유지시켜나가는 인화단결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간호과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김 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간호현장 곳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김 과장은 “척추, 정형외과 분야의 수술전문병원답게 간호인력 또한 각 분야에서 전문 간호사들이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 저희병원의 특징이기도 하다”며 “이와 같이 각 부서에 포진해 있는 전문 간호사들은 신속, 정확한 진료를 통한 그에 맞는 맞춤형의 적정한 의료행위에 대한 간호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병원 어느 곳에서나 간호서비스와 관련해 조금의 불편 불만 사항이 없도록 24시간 고객과 함께하는 실천하고 행동하는 간호사 상을 보여주는데 한 치의 게을림이나 흔들림이 없이 근무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는 간호과는 책임진다는 각오와 의지 만큼은 타 부서와 달리 남다름을 강조.

또 김 과장은 “빛과 소금 같은 역할 속에 오랜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향상 을 지켜온 병원으로서 항상 잃지 않고 꾸준하게 병원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이번 기회에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며 “앞으로 또한 더욱 더 향상된 질 높고 차별화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 날 것을 다짐해본다”며 자신을 포함한 직원 모두 식지 않는 열정과 열의의 도전의식을 갖고 고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해본다고.

지난 22여년 이상을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나름대로 환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과정 속에서 간호사와 환자와의 관계가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가를 적지 않은 경험을 통해 피부로 느끼며 생활해왔다고 자부하는 김 과장은 “환자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저희들 또한 간호현장에서 느끼는 보람은 거창하거나 대단하지 않지요. 평소 환자들이 '수고한다'라는 말 속에 진실하게 보내주는 작은 미소 작은 웃음이 우리들에게는 그 무엇 이상의 가장 가슴 뭉클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며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베푸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곧 환자에 대한 최고의 치료약이자 최상의 간호서비스임을 새삼 깨우쳐본단다.

매일 매일 다양한 고객들로 북적이는 병원의 한 가운데 서서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간호하는 일정이 늘 빡빡하고 분주한 나날의 연속이라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시간이 날 때면 병원 일을 잠시 뒤로하고 집 주위의 산을 오르거나, 강을 따라 자전거의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혼자 만의 휴식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때가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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