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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척추의 날, 휘는 척추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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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척추의 날, 휘는 척추 잡아야
  • 박현 기자
  • 승인 2011.10.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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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은 세계 척추의 날이다.

매년 10월16일은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척추 날(World Spine Day)이다. 유엔에서 1999년 11월 30일에 서명을 하고 스웨덴에 본부를 둔 WHO에서 2000년 1월에 처음 시작했다.

유엔의 코파아난 사무총장은 “관절질환, 요통, 골다골증 그리고 사고에서 발생하는 사지 외상은 개인, 사회, 보건관리,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문제이므로 척추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지금 바로 행동하자”라고 말하기도 했을 만큼 척추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중요 질환의 하나이다.

척추ㆍ관절 전문 구로튼튼병원(은평, 구로, 동대문, 구리 네트워크 병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 척추질환과 가장 관련이 깊은 허리와 목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추이를 조사해 본 결과 허리의 경우 전체 환자 중 8,610명 중 45.9%인 3천959명의 환자가 허리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했으며 목 환자의 경우는 16.9%인 1천456명이 목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나이가 많은 50~6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수염,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과 최근 스마트 폰과 디지털 시대의 변화로 인해서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에 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나쁜 자세라도 허리 관절이 견뎌낼 수 있도록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 마비를 동반한 협착증은 민간요법보다는 초기부터 척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도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 금연, 금주, 규칙적인 골밀도 체크 등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ㆍ관절 전문 구로튼튼병원(은평, 구로, 동대문, 구리 네트워크 병원)의 김정훈 병원장은 “척추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좋은 습관으로 허리와 복근의 근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허리를 유지시켜주고 허리통증을 예방해 주는 것이 좋지만 운동을 위해서는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척추를 위한 운동으로는 수술을 받았거나 통증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는 걷기 운동이 가장 좋으며 가벼운 등산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걷기나 등산이 지겨워 지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를 통해 허리 근력 강화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더불어 척추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수술이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기에 수술을 성급히 결정하지 말고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받았음에도 호전이 없거나, 신경을 누르는 증상이 있을 때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도움말=구로튼튼병원 김정훈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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