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선수 줄기세포 치료차 차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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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선수 줄기세포 치료차 차움 방문
  • 박현 기자
  • 승인 2011.09.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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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은 미국 미식축구리그(NFL)의 대표적인 우수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테렐 오웬스(Terrell Owens)가 부상당한 무릎을 치료하기 위해 차움과 차병원을 9월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방문한다고 밝혔다.

테렐 오웬스는 미국에서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등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스포츠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그를 단독으로 조망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정도로 인기 있는 유명선수다.

그의 이번 방문은 미국 최고의 스포츠병원인 앤드류 인스티튜트(Adrews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테렐 오웬스의 주치의인 제임스 앤드류 박사의 권유로 이루어졌다.

테렐 오웬스는 양일간 차움의 검진을 비롯한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보관 등의 차병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렐 오웬스는 지난 4월 시합도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회복이 되지 않아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움 이정노 대표 원장은 “해외에서 현역 최고의 유명선수가 한국을 치료차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선수 외에도 향후 미국 내의 많은 프로선수들이 앤드류 인스티튜트의 추천으로 방문 예정”이라며 “명품 의료관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움은 새로운 고품격 의료관광의 선두주자로 그 동안 미국의 유명배우 피터폰다, 크리스틴 데이비스를 비롯해 중국과 캐나다의 부호 등이 내원해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테렐 오웬스의 방문을 계기로 북미의 많은 운동선수들이 치료를 위해 차병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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