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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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복지부장관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11.09.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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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개최한 2011 자살예방의날 기념식(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그동안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8년 12월부터 인천광역시정신보건센터의 위기관리팀은 인천광역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Hot Line 구축(24시간 정신건강 상담 및 위기개입을 위한 응급출동, 정신과적 치료 및 지역사회 연계),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자살사망자 유가족지원,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을 제공해왔으며 2011년 2월 자살예방센터로 독립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시도자 사례관리는 반복되는 자살시도로 인한 개인의 생명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타 지역의 광역정신보건센터나 자살예방센터에서 시행되고 있지 않는 특화된 사업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2011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29일 기념식 및 자살예방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오는 9월19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을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해 인천시 전 지역을 돌며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시민강좌,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032-468-9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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