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고객만족 기치
상태바
심평원 고객만족 기치
  • 윤종원
  • 승인 2005.04.27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만족혁신단 업무 설명회

진료비 심사오류로 인해 진료비가 조정된 경우에도 요양기관이 이의신청을 해서 정산을 받아오던 업무절차가 개선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앞으로 오류 발견 즉시 자체 재심사결정을 통해 스스로 바로 잡는 것은 물론 요양기관에 정중한 사과와 함께 진료비를 정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 민인순 고객만족혁신단장은 27일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혁신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인이나 약사들이 이용 가능한 종합컨설팅서비스 제공 계획을 발표했다.

요양기관 종합컨설팅 프로그램은 시, 군, 구 지역별 요양기관 분포, 인구분포, 과목별 의료이용실태 등 신규 개설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요양기관 개설 후에도 건강보험의 이해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이용이나 상담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이 활용되면 요양기관 과잉집중지역에 개설하여 경영부실을 초래하는 사례가 줄어들고, 건강보험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게 돼 진료비 청구 등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일 출범한 고객만족혁신단은 고객감동과 업무품질 향상을 위해 업무프로세스, 고객접점서비스 개선 및 고객만족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업무개발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