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지원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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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지원부문' 대상 수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6.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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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사회공헌대상,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계층에 정기적으로 무상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공로

▲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5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 제7회 한국사회공헌대상(CSR KOREA AWARD)' 시상식에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계층에 정기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서비스 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적인 기관과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익성 운동을 정착시키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 상이며, 공단은 2006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 및 공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은 2009년에 창단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을 통해 의료장비를 탑재한 진료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무료진료봉사를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설립, 결혼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한 외국어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의료봉사를 포함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내실화해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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