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전문 한솔병원(병원장 이동근)은 고객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정착의 첫 단계로 대기시간 단축을 꼽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무인수납기 2대를 도입했다.

무인수납기는 1층 원무과(신관)와 2층 대장항문외과 외래(본관)에 설치했으며 고령 환자들이나 기계를 다루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도우미를 배치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2층 신관에는 간이수납창구를 마련하여 원무과 직원이 일정시간 동안 상주하며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 이렇게 한 층에서 진료와 수납이 동시에 이루어져 환자들은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이에 따라 환자들의 이동거리와 대기시간을 줄이고 수납과 처방전 발행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솔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이용의 편리성 등 부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